제목 | 인터넷뱅킹 해킹사고 또 발생...사용자 PC가 타깃!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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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분 | 보안공지 | |
내용 |
해킹으로 추정되는 인터넷 뱅킹 사고가 또다시 발생했다. 최근 한 인터넷뱅킹 사용자의 국민은행과 외환은행 계좌에서 400만원의 돈이 누군가에 의해 신한은행으로 이체됐다. 다행히 이 사용자는 요청하지 않은 공인인증서 재발급에 대한 문자 메시지를 보고 신속히 대처해 해외 인출은 막은 것으로 알려졌다. 보안업계 한 관계자는 “현재 나타나고 있는 인터넷뱅킹 해킹 사고는 사용자의 부주의거나 개인 PC 해킹과 연관이 깊은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”며 “현재 인터넷뱅킹 보안 시스템은 인터넷뱅킹을 이용할 때 만 작동하기 때문에, 보안카드를 인터넷 상에 올려놓거나 인터넷을 이용하다 악성코드에 감염돼 원격 제어 되는 등 문제에 대해서는 허점이 나타날 수 있다”고 말했다. 즉, 인터넷 뱅킹 사고에 대한 취약점은 은행에서 할 수 있는 보안의 한계를 넘어서고 있다는 이야기다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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