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목 | 타 사이트서 빼낸 정보...포털 개인정보로 둔갑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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구분 | 보안공지 | |
내용 |
사고 통해 유출된 개인정보, 포털 정보로 판매되기도 몇 년 새 터진 굵직한 개인정보 유출사고에도 불구 여러 사이트에서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같이 사용하는 사례가 많아 사용자들의 비밀번호 관리에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. 다음측은 이 사실을 접하고 노출된 이용자 계정에 대해 비밀번호를 바꿔야 로그인이 되도록 조취를 취했다고 밝혔다. 하지만 노출된 개인정보가 다음커뮤티케이션만 해당하는 것은 아닐 수도 있다는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. 그 이유는 사용자 중 일부가 여러 인터넷사이트에서 같은 아이디와 비밀번호를 이용하고 있을 수 있기 때문. 보안업계의 한 관계자는 “아직 확인할 수 없지만 유출된 아이디와 비밀번호가 꼭 대형 포털의 계정과 비밀번호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”며 “개인정보를 취급하는 암흑의 거래자들이 한번 유출된 개인정보를 대형 포털이나 주요 사이트에 대입해 새로운 리스트를 만들어 판매한다는 사례가 여러 차례 제보된 바 있다”고 말했다. 즉, 노출된 개인정보 외에 더 많은 개인정보가 담긴 원본이 있다면 단지 다음커뮤니케이션뿐만 아니라 다른 대형 포털로도 로그인 할 수 있는 리스트를 만들 수도 있다는 것.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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